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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어떻게 죽느냐가 관건이라는 제목 하에 글을 썼으나 이번에는 어떻게 사느냐가 관건이라고 글을 쓰게 됩니다. 언뜻 보면 서로 상반된 제목 같지만 사실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멋지게 죽기 위해서는 멋지게 살아가야 하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자가 마지막을 잘 준비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멋진 인생 그리고 후회 없는 인생을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나기를 원합니다. 의미 있는 삶을 살다가 멋지게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살아 있을 때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우리의 마지막 날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누구나 그 날을 알고 있다면 제 멋대로 살다가 죽기 전 얼마동안은 정신 차리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기가 일쑤라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막장’ 인생을 살 것이고 사회는 혼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 때문이라도 하나님께서는 태어나는데 에는 순서가 있어도 죽는데 에는 순서가 없게 하셨나 봅니다.
그 날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날마다의 삶에서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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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죽게 되어 있는데, 어떻게 죽느냐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가문에서 태어나 보람된 삶을 살았다 하더라도 죽기 전에 크나큰 실수를 범하여 수많은 사람의 비난을 받고 죽어간다면 그 인생은 실패한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 이 세상을 떠난 노무현 전 대통령과 Michael Jackson을 생각하면 두 사람이 공통점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장성하여 훌륭한 사람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인정과 인기를 누린 두 사람, 그러나 말년에 비자금과 아동 성추행이라는 잘못된 일로 만인에게 비난을 받았습니다. 노전대통령의 비자금에 관한 수사는 종결되어 더 정확한 사실을 규명하기 어렵지만 삼척동자도 그가 잘못한 것에 대하여는 의심하지는 않을 것이고, Michael의 아동 성추행은 그 당사자가 자신의 아버지가 돈에 눈이 어두워져 조작한 것이라고 실토하여 어느 정도 사실 규명이 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워낙에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를 판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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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Barack Obama 대통령의 취임식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되었습니다만 두 가지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 한 가지를 말씀드리기를 원합니다. 첫 번째 긍정적인 생각은 미국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Obama 대통령이 언급했듯이 자신의 할아버지가 60년 전에는 Washington에서 백인과 식사도 함께 하지 못한 시절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한 흑인이 세상을 호령하는 미국 대통령으로 일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반세기전만해도 흑인 중에서 미국 대통령이 나올 것이라는 것을 그 누구도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고, 흑인들이 미국의 정계, 경제계, 연예계, 특히 sports 분야에서 이렇게까지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흑인들이 이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된 여러 가지 이유 중에 미국 헌법이 인종차별을 금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한 법을 세운 사법부와 정부의 훌륭한 결정, 특히 흑인 인권운동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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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이 마침내 끝났습니다. 올림픽을 통하여 한국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 같습니다. 예상했던 금메달 10개 보다도 3개나 많은 금메달 13개, 그리고 은메달 10개와 동메달 8개로 참가한 206개국에서 당당히 7위에 올랐고, 페럴림픽에서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8개 그리고 동메달 13개로 148개국에서 13위로 원래 예상했던 14위 보다도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여자 골프나 남녀 short track, 양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포츠임을 모든 사람들이 아는 사실이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과거에는 메달을 꿈도 꾸지 못했던 수영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딴 박태환 선수나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나서 바로 그 기록을 다시금 갱신하는 기염을 보인 역도의 장미란 선수, 그리고 구경하는 스포츠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야구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감동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중에 가장 빛나던 역전 드라마는 이승엽이 7개 경기에서는 부진했지만 준결승인 일본전에서와 쿠바와의 결승전에서 홈런을 날린 장면은 한국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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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한국을 보면서 한심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하는 것에 대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 촛불 시위를 할 뿐만 아니라 무력으로 소고기를 실은 트럭을 막는 모습들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몸싸움하는 모습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렇게 과잉 반응을 보이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 한인 동포들을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소고기를 먹고 있지만 누구 하나 광우병에 걸렸다는 말을 들어보지도 않았으며, 확률적으로 광우병에 걸리는 것이 거의 ‘0’에 가깝다고 하는데 이런 보고는 믿지 않고, 근거 없는 소문과 다우너 증후군의 소를 마치 광우병에 걸려 비틀거리는 것이라고 보도한 PD 수첩을 믿는 사람들... 정 걱정이 되면 수입한 소를 사먹지 않으면 될 것이 아닙니까? 한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유행에 민감하고 군중심리가 많이 작용하는 것은 일찍이 알았지만 중요하지도 않은 일에 온 나라가 떠들썩할 줄은 예전에 몰랐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날뛰니까 덩달아 날뛰는 모습을 보면서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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