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정말 오랫만입니다. 몇년전 목사님을 뵙고 이곳에 와서 사역 감당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이메일 주소가 바뀌었다는 안내를 받고 이렇게 편지 드립니다. 목사님 사역에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미국에 갈 기회있으면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아동 수련회를 위한 기도제목
할렐루야, 코스타라카의 김정필 선교사입니다.  어제는 교회가 떠나갈 정도로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양철 지붕위로 떨어지는 비는 지붕의 이곳 저곳으로 스며들며 온 예배당에 저수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곳은 7월에 딱  10일간 아동들의 방학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박2일 수련회를 교회에서 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이들이 보통의 개구장이 수준이면 큰 염려할 것은 없겠으나 많은 기도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입니다. 이번주간 교인들과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이 집중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5살에서 12살 입니다.  아이들의 영적 상태는 엉망입니다.
교회왔다 주일학교 분반공부에 들어가지 않고 교회 밖으로 돌아다니는 아이들…
교회만 오면 써로 싸우고 화내고 소리지르는 아이들…
부모말 안듣고 밤마다 돌아다니다 밤 12시가 넘어서 귀가하는 아이들…
교회 기물 파괴하고 무질서하게 방치하고 소란을 피우는 아이들…
말씀듣기 싫어하고 찬양하지 않는 아이들….
분반 공부시간에 음식먹고 수업 방해하는 아이들…
이러한 일들이 매주마다 연속이고 한 두명의 아동들이 아니고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또한 이러한 아동들을 지도하는 주일학교 선생님들도 너무나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이번 수련회 주제는 하나님을 사랑하자 라고 정했습니다.  아동들이 성령의 은혜와 능력을 받아 하나님께 순종하고 변화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또한 주께서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시어 아이들이 수련회때 주시는 말씀을 잘 받고 성숙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주께서 그들을 사랑하시고 또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7월 5일 코스타리카에서